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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성과 떨어진다”며 꿀밤·모욕성 발언…서울시 간부 대기발령
입력 2018.05.21 (14:54) 수정 2018.05.21 (14:59) 사회
업무 성과가 떨어진다며 부하 직원에게 꿀밤체벌을 하고 모욕성 발언을 한 간부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18일 행정2부시장 산하 A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을 담당하는 A과장은 올해 초 업무 과정에서 임기제 공무원의 머리를 쥐어박고,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해당 직원은 수치심과 모멸감에 지난 3월 사표를 냈고, 현재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동료 직원들이 서울시 공무원노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조사과는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A과장을 정식으로 대면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과에서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사과에 징계의뢰를 하고, 징계위원회에서 혐의 소명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업무성과 떨어진다”며 꿀밤·모욕성 발언…서울시 간부 대기발령
    • 입력 2018-05-21 14:54:35
    • 수정2018-05-21 14:59:08
    사회
업무 성과가 떨어진다며 부하 직원에게 꿀밤체벌을 하고 모욕성 발언을 한 간부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18일 행정2부시장 산하 A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을 담당하는 A과장은 올해 초 업무 과정에서 임기제 공무원의 머리를 쥐어박고,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해당 직원은 수치심과 모멸감에 지난 3월 사표를 냈고, 현재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동료 직원들이 서울시 공무원노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조사과는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A과장을 정식으로 대면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과에서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사과에 징계의뢰를 하고, 징계위원회에서 혐의 소명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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