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단일화는 安 중심…한국당 나설 때 아냐”

입력 2018.05.21 (16:22) 수정 2018.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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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이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위원장은 오늘(21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회 발대식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런 식으로 오만하고 독주해서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 때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또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권력 농단을 반성해야 하고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며, "권력 농단의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에 대해 같이 반성하고, 안철수가 (이에 대해) 옐로카드를 드는 데 동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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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1 16:22:33
    • 수정2018-05-21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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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이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위원장은 오늘(21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회 발대식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런 식으로 오만하고 독주해서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 때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또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권력 농단을 반성해야 하고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며, "권력 농단의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에 대해 같이 반성하고, 안철수가 (이에 대해) 옐로카드를 드는 데 동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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