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전체 가구 36.3%가 ‘1인 가구’

입력 2018.05.21 (18:05) 수정 2018.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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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이 되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전체 가구의 6.9%였던 1인 가구 비중이 2015년 27.2%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 810만 가구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지만,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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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5년, 전체 가구 36.3%가 ‘1인 가구’
    • 입력 2018-05-21 18:09:14
    • 수정2018-05-21 18:28:33
    통합뉴스룸ET
2045년이 되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전체 가구의 6.9%였던 1인 가구 비중이 2015년 27.2%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 810만 가구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지만,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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