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외국 취재진 비자 발급돼”

입력 2018.05.21 (18:17) 수정 2018.05.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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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보도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하는 미국 등 외국 취재진에게 입국 비자가 발급됐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NHK는 오늘(21일) "미국과 다른 외국 언론의 취재진은 이날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았다"며 "이들은 내일(22일)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취재할 남측 취재진 명단을 재차 통보하려 했으나 북한이 접수 여부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등 5개국 취재진을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초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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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K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외국 취재진 비자 발급돼”
    • 입력 2018-05-21 18:17:49
    • 수정2018-05-21 19:31:49
    국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보도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하는 미국 등 외국 취재진에게 입국 비자가 발급됐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NHK는 오늘(21일) "미국과 다른 외국 언론의 취재진은 이날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았다"며 "이들은 내일(22일)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취재할 남측 취재진 명단을 재차 통보하려 했으나 북한이 접수 여부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등 5개국 취재진을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초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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