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몰래 행인 촬영한 현직 경관 입건
입력 2018.05.21 (18:31)
수정 2018.05.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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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휴대전화로 행인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48)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유흥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나가는 행인과 건물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스마트폰 사진들을 복구한 검토한 결과, 성범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 경위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유흥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나가는 행인과 건물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스마트폰 사진들을 복구한 검토한 결과, 성범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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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로 몰래 행인 촬영한 현직 경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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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1 18:31:25
- 수정2018-05-21 19:31:08
인천 남동경찰서는 휴대전화로 행인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48)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유흥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나가는 행인과 건물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스마트폰 사진들을 복구한 검토한 결과, 성범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 경위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유흥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나가는 행인과 건물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스마트폰 사진들을 복구한 검토한 결과, 성범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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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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