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대사산물 검출 달걀 회수·폐기…“난각 SR8MD”

입력 2018.05.21 (19:17) 수정 2018.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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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 소재의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의 대사산물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돼 당국이 전량 회수 폐기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나주의 한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kg당 0.07mg의 피프로닐 설폰이 발견돼 기준치인 0.02mg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농가에서 보관하거나 유통 중인 달걀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농가의 달걀인지는 난각에 새겨진 "SR8MD" 표시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정부는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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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충제 대사산물 검출 달걀 회수·폐기…“난각 SR8MD”
    • 입력 2018-05-21 19:17:46
    • 수정2018-05-21 19:50:56
    경제
전라남도 나주 소재의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의 대사산물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돼 당국이 전량 회수 폐기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나주의 한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kg당 0.07mg의 피프로닐 설폰이 발견돼 기준치인 0.02mg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농가에서 보관하거나 유통 중인 달걀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농가의 달걀인지는 난각에 새겨진 "SR8MD" 표시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정부는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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