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거리 응원의 성지’서 화려한 출정식
입력 2018.05.21 (19:18)
수정 2018.05.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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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거리 응원의 성지, 바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인데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3천여 팬들과 축제를 즐겼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일 한낮, 한산했던 서울광장에 하나둘씩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태극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들과 포지션 별로 런웨이를 걷는 출정식은 패션쇼를 방불케 했습니다.
[손흥민/ 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팬들이 응원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다섯 글자로 깜짝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거~ 실화냐?"]
수비의 핵, 김진수도 재치있는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신) 신태용 (태) 태용아 (용) 용서해주세요~"]
사상 처음으로 축구장 밖에서 열린 월드컵 출정식에는 3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심현정/축구 팬 : "여기 오고 싶어서 언니 꾀어서 왔는데 우리 아이한테도 이런 데 와서 너무 기분 좋아요."]
처음 공개된 월드컵 공식 응원가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달은 가운데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대표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 때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월드컵 거리 응원의 성지, 바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인데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3천여 팬들과 축제를 즐겼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일 한낮, 한산했던 서울광장에 하나둘씩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태극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들과 포지션 별로 런웨이를 걷는 출정식은 패션쇼를 방불케 했습니다.
[손흥민/ 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팬들이 응원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다섯 글자로 깜짝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거~ 실화냐?"]
수비의 핵, 김진수도 재치있는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신) 신태용 (태) 태용아 (용) 용서해주세요~"]
사상 처음으로 축구장 밖에서 열린 월드컵 출정식에는 3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심현정/축구 팬 : "여기 오고 싶어서 언니 꾀어서 왔는데 우리 아이한테도 이런 데 와서 너무 기분 좋아요."]
처음 공개된 월드컵 공식 응원가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달은 가운데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대표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 때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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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대표팀, ‘거리 응원의 성지’서 화려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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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1 20:15:01
[앵커]
월드컵 거리 응원의 성지, 바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인데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3천여 팬들과 축제를 즐겼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일 한낮, 한산했던 서울광장에 하나둘씩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태극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들과 포지션 별로 런웨이를 걷는 출정식은 패션쇼를 방불케 했습니다.
[손흥민/ 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팬들이 응원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다섯 글자로 깜짝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거~ 실화냐?"]
수비의 핵, 김진수도 재치있는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신) 신태용 (태) 태용아 (용) 용서해주세요~"]
사상 처음으로 축구장 밖에서 열린 월드컵 출정식에는 3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심현정/축구 팬 : "여기 오고 싶어서 언니 꾀어서 왔는데 우리 아이한테도 이런 데 와서 너무 기분 좋아요."]
처음 공개된 월드컵 공식 응원가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달은 가운데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대표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 때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월드컵 거리 응원의 성지, 바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인데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3천여 팬들과 축제를 즐겼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일 한낮, 한산했던 서울광장에 하나둘씩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태극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들과 포지션 별로 런웨이를 걷는 출정식은 패션쇼를 방불케 했습니다.
[손흥민/ 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팬들이 응원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다섯 글자로 깜짝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거~ 실화냐?"]
수비의 핵, 김진수도 재치있는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신) 신태용 (태) 태용아 (용) 용서해주세요~"]
사상 처음으로 축구장 밖에서 열린 월드컵 출정식에는 3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심현정/축구 팬 : "여기 오고 싶어서 언니 꾀어서 왔는데 우리 아이한테도 이런 데 와서 너무 기분 좋아요."]
처음 공개된 월드컵 공식 응원가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달은 가운데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대표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 때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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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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