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부터 스마트홈까지…‘센서’의 활약
입력 2018.05.22 (21:36)
수정 2018.05.22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자율주행 자동차나 첨단 가전제품 같은 미래 산업기술의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서 있는 차를 피해 차선을 바꾸고, 끼어들어 오는 차도 능숙하게 피합니다.
운전자 없이도 이런 게 가능한 비결은 빛과 전파, 영상 등으로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에 있습니다.
이 자율주행 시험 차량에는 모두 25개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합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이다 보니 업체들도 센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바라토프/현대모비스 상무 : "다음 단계에는 이런 센서 개발을 토대로 2025년까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인공지능 가전에는 음성인식 센서가 들어갑니다.
별도로 정해진 명령어 없이 일상적인 대화로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운전해줘.) 오늘은 습도가 67%예요."]
센서를 활용한 첨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2010년 65조 원에서 2016년엔 배로 급증했습니다.
오는 2021년엔 22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센서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첨단 가전제품 같은 미래 산업기술의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서 있는 차를 피해 차선을 바꾸고, 끼어들어 오는 차도 능숙하게 피합니다.
운전자 없이도 이런 게 가능한 비결은 빛과 전파, 영상 등으로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에 있습니다.
이 자율주행 시험 차량에는 모두 25개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합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이다 보니 업체들도 센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바라토프/현대모비스 상무 : "다음 단계에는 이런 센서 개발을 토대로 2025년까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인공지능 가전에는 음성인식 센서가 들어갑니다.
별도로 정해진 명령어 없이 일상적인 대화로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운전해줘.) 오늘은 습도가 67%예요."]
센서를 활용한 첨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2010년 65조 원에서 2016년엔 배로 급증했습니다.
오는 2021년엔 22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센서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율주행부터 스마트홈까지…‘센서’의 활약
-
- 입력 2018-05-22 21:39:22
- 수정2018-05-22 21:53:21
[앵커]
자율주행 자동차나 첨단 가전제품 같은 미래 산업기술의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서 있는 차를 피해 차선을 바꾸고, 끼어들어 오는 차도 능숙하게 피합니다.
운전자 없이도 이런 게 가능한 비결은 빛과 전파, 영상 등으로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에 있습니다.
이 자율주행 시험 차량에는 모두 25개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합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이다 보니 업체들도 센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바라토프/현대모비스 상무 : "다음 단계에는 이런 센서 개발을 토대로 2025년까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인공지능 가전에는 음성인식 센서가 들어갑니다.
별도로 정해진 명령어 없이 일상적인 대화로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운전해줘.) 오늘은 습도가 67%예요."]
센서를 활용한 첨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2010년 65조 원에서 2016년엔 배로 급증했습니다.
오는 2021년엔 22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센서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첨단 가전제품 같은 미래 산업기술의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서 있는 차를 피해 차선을 바꾸고, 끼어들어 오는 차도 능숙하게 피합니다.
운전자 없이도 이런 게 가능한 비결은 빛과 전파, 영상 등으로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에 있습니다.
이 자율주행 시험 차량에는 모두 25개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합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이다 보니 업체들도 센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바라토프/현대모비스 상무 : "다음 단계에는 이런 센서 개발을 토대로 2025년까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인공지능 가전에는 음성인식 센서가 들어갑니다.
별도로 정해진 명령어 없이 일상적인 대화로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운전해줘.) 오늘은 습도가 67%예요."]
센서를 활용한 첨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2010년 65조 원에서 2016년엔 배로 급증했습니다.
오는 2021년엔 22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센서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