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한글로 ‘평화회담’…김정은에 ‘최고 지도자’

입력 2018.05.22 (23:35) 수정 2018.05.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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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관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미국 당국이 미리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기념주화의 앞면입니다.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글로 새겨진 '평화회담'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국호는 '미합중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했고, 직함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라고 돼 있습니다.

백악관 기념주화는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리에게 선물로 제공되거나 백악관 기념품 관에서 판매되는데요.

일부 언론들은 회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데 기념주화를 공개한 것은 성급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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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23:37:26
    • 수정2018-05-22 2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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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관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미국 당국이 미리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기념주화의 앞면입니다.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글로 새겨진 '평화회담'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국호는 '미합중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했고, 직함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라고 돼 있습니다.

백악관 기념주화는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리에게 선물로 제공되거나 백악관 기념품 관에서 판매되는데요.

일부 언론들은 회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데 기념주화를 공개한 것은 성급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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