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단독회담 종료 확대 회담 돌입

입력 2018.05.23 (02:37) 수정 2018.05.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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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23일) 오전 단독회담을 마치고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배석자 없이 통역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단독회담은 21분가량 계속됐습니다.

단독회담은 한국 시간 오늘 오전 1시 7분쯤 시작됐지만, 두 정상의 모두발언을 취재하기 위해 회담장에 있던 취재진의 돌발 질문이 쇄도하는 바람에 실제 단독회담은 12시 42분부터 1시 3분까지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깊게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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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정상, 단독회담 종료 확대 회담 돌입
    • 입력 2018-05-23 02:37:13
    • 수정2018-05-23 03:25:06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23일) 오전 단독회담을 마치고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배석자 없이 통역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단독회담은 21분가량 계속됐습니다.

단독회담은 한국 시간 오늘 오전 1시 7분쯤 시작됐지만, 두 정상의 모두발언을 취재하기 위해 회담장에 있던 취재진의 돌발 질문이 쇄도하는 바람에 실제 단독회담은 12시 42분부터 1시 3분까지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깊게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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