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평화·정의, 개헌안 철회 요구 기자회견

입력 2018.05.23 (05:09) 수정 2018.05.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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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23일) 오전 8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개헌안 철회를 요청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개헌안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먼저 개헌안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야 3당은 "권력 분산과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개헌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24일 본회의에서 개헌안을 표결하는 것은 개헌의 불씨를 아예 끄는 것"이라는 공동 입장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의결 시한인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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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3 05:09:15
    • 수정2018-05-23 05:16:43
    정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23일) 오전 8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개헌안 철회를 요청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개헌안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먼저 개헌안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야 3당은 "권력 분산과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개헌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24일 본회의에서 개헌안을 표결하는 것은 개헌의 불씨를 아예 끄는 것"이라는 공동 입장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의결 시한인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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