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치마 속 ‘몰카’…고교생 입건

입력 2018.05.23 (11:58) 수정 2018.05.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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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여교사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인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을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10분쯤 교무실에서 한 여교사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교사는 지난 15일 A군을 경찰에 고소하고 "지각한 A군을 벌주기 위해 교무실로 불렀는데 다리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증거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며, A군의 휴대전화 동영상을 복원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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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교사 치마 속 ‘몰카’…고교생 입건
    • 입력 2018-05-23 11:58:38
    • 수정2018-05-23 12:56:58
    사회
인천 연수경찰서는 여교사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인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을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10분쯤 교무실에서 한 여교사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교사는 지난 15일 A군을 경찰에 고소하고 "지각한 A군을 벌주기 위해 교무실로 불렀는데 다리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증거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며, A군의 휴대전화 동영상을 복원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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