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트럼프 회담연기 언급 높이 평가”

입력 2018.05.23 (13:23) 수정 2018.05.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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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 부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언급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 부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으로부터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대응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계속해서 일본의 입장을 미국에 확실히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현재 방미 중인 고노 다로 외무상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이라며 "앞으로 미일,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정책 조율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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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트럼프 회담연기 언급 높이 평가”
    • 입력 2018-05-23 13:23:21
    • 수정2018-05-23 13:34:29
    국제
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 부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언급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 부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으로부터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대응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계속해서 일본의 입장을 미국에 확실히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현재 방미 중인 고노 다로 외무상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이라며 "앞으로 미일,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정책 조율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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