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70대 살해 사건…유력한 용의자는 함께 살던 50대 여성
입력 2018.05.23 (13:50)
수정 2018.05.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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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서 발생한 70대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함께 살던 50대 여성으로 지목됐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살된 76살 A 씨와 함께 살던 56살 B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두세 달 전부터 함께 살았던 B씨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여러 정황을 미뤄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 씨는 휴대전화와 차량을 사용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흉기로 인한 상처 때문에 생긴 과다출혈로 확인됐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살된 76살 A 씨와 함께 살던 56살 B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두세 달 전부터 함께 살았던 B씨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여러 정황을 미뤄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 씨는 휴대전화와 차량을 사용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흉기로 인한 상처 때문에 생긴 과다출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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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70대 살해 사건…유력한 용의자는 함께 살던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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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3 13:50:00
- 수정2018-05-23 14:01:47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서 발생한 70대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함께 살던 50대 여성으로 지목됐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살된 76살 A 씨와 함께 살던 56살 B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두세 달 전부터 함께 살았던 B씨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여러 정황을 미뤄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 씨는 휴대전화와 차량을 사용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흉기로 인한 상처 때문에 생긴 과다출혈로 확인됐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살된 76살 A 씨와 함께 살던 56살 B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두세 달 전부터 함께 살았던 B씨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여러 정황을 미뤄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 씨는 휴대전화와 차량을 사용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흉기로 인한 상처 때문에 생긴 과다출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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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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