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첫 ‘동네서점 상품권’ 발행
입력 2018.05.23 (16:34)
수정 2018.05.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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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동네서점 상품권' 5만 장을 지난 18일 자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원권 2만 장, 오천 원권 3만 장 등으로 ㈜티알엔(옛 한국도서보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내 동네서점 253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연구원 실태조사에서 도내에 276개 동네서점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대부분 동네서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동네서점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를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네서점 입장에서는 상품권 수수료율이 기존상품권(5%)보다 낮은 2%라 3%의 이윤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돕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서점 상품권 판매가 잘되면 발행매수를 더 늘리고 서울시, 인천시와 협의해 수도권 전체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만 원권 2만 장, 오천 원권 3만 장 등으로 ㈜티알엔(옛 한국도서보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내 동네서점 253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연구원 실태조사에서 도내에 276개 동네서점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대부분 동네서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동네서점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를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네서점 입장에서는 상품권 수수료율이 기존상품권(5%)보다 낮은 2%라 3%의 이윤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돕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서점 상품권 판매가 잘되면 발행매수를 더 늘리고 서울시, 인천시와 협의해 수도권 전체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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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전국 첫 ‘동네서점 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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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3 16:34:23
- 수정2018-05-23 16:37:31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동네서점 상품권' 5만 장을 지난 18일 자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원권 2만 장, 오천 원권 3만 장 등으로 ㈜티알엔(옛 한국도서보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내 동네서점 253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연구원 실태조사에서 도내에 276개 동네서점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대부분 동네서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동네서점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를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네서점 입장에서는 상품권 수수료율이 기존상품권(5%)보다 낮은 2%라 3%의 이윤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돕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서점 상품권 판매가 잘되면 발행매수를 더 늘리고 서울시, 인천시와 협의해 수도권 전체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만 원권 2만 장, 오천 원권 3만 장 등으로 ㈜티알엔(옛 한국도서보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내 동네서점 253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연구원 실태조사에서 도내에 276개 동네서점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대부분 동네서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동네서점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를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네서점 입장에서는 상품권 수수료율이 기존상품권(5%)보다 낮은 2%라 3%의 이윤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돕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서점 상품권 판매가 잘되면 발행매수를 더 늘리고 서울시, 인천시와 협의해 수도권 전체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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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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