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1조7천억 원 규모 보상 착수

입력 2018.05.23 (16:44) 수정 2018.05.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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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도시공사는 도일동 일대 482만㎡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1조 7천억 원 규모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브레인시티 감정평가 결과가 최근 1조 7천억 원 규모로 결정됨에 따라 이날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을 소유자에게 통보했으며, 다음 달 21일까지 1차 보상협의를 통해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보상금은 10년 전 브레인시티 사업추진 당시 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보상금 1조 2천여억 원보다 5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브레인시티는 보상이 마무리되면 2019년 산업단지 146만 4천㎡와 주거 및 대학 연구시설 336만여㎡로 나눠 착공,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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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브레인시티 1조7천억 원 규모 보상 착수
    • 입력 2018-05-23 16:44:09
    • 수정2018-05-23 16:46:25
    사회
경기도 평택 도시공사는 도일동 일대 482만㎡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1조 7천억 원 규모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브레인시티 감정평가 결과가 최근 1조 7천억 원 규모로 결정됨에 따라 이날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을 소유자에게 통보했으며, 다음 달 21일까지 1차 보상협의를 통해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보상금은 10년 전 브레인시티 사업추진 당시 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보상금 1조 2천여억 원보다 5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브레인시티는 보상이 마무리되면 2019년 산업단지 146만 4천㎡와 주거 및 대학 연구시설 336만여㎡로 나눠 착공,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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