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6곳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130%”

입력 2018.05.23 (17:11) 수정 2018.05.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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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LCC, 저비용항공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배 넘게 늘어 대한항공보다 많아졌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 6곳의 매출은 1조 천760억 원, 영업이익은 천8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30.9% 급증한 것입니다.

항공업계는 동남아와 일본 등 노선 다변화 전략에다 1분기 원화 강세가 이어진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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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항공사 6곳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130%”
    • 입력 2018-05-23 17:13:56
    • 수정2018-05-23 1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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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LCC, 저비용항공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배 넘게 늘어 대한항공보다 많아졌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 6곳의 매출은 1조 천760억 원, 영업이익은 천8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30.9% 급증한 것입니다.

항공업계는 동남아와 일본 등 노선 다변화 전략에다 1분기 원화 강세가 이어진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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