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대출 증가세 주춤…‘고금리’ 대출은 400조 원 넘어

올해 1분기 가계빚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하지만 대출 규제에 따른 이른바 풍선효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 등으로 수요가 옮겨가면서 대출의 질은 나빠지고 있습니다.

3월 출생아수 사상 최저…3,200명↓

3월 출생아 수가 3만 명에 턱걸이하면서 역대 3월 기준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결혼 건수도 역대 최저로 출산율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이명희, 필리핀 가사도우미 채용 ‘직접 개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채용에 직접 관여했다는 직원 이메일이 공개됐습니다. 법무부는 대한항공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해외지점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는 PB 상품 전성시대…급성장의 비결은?

유통업체의 자체 제작 상품인 'PB상품'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다 품질까지 좋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비결을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