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달과 매화와 새’ 23억 원에 낙찰

입력 2018.05.23 (19:03) 수정 2018.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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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화가 김환기의 1959년 작품 '달과 매화와 새'가 국내 경매에서 2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23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케이옥션 5월 경매에서 이 작품은 18억 원으로 출발해 경쟁 끝에 23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김환기가 1959년 완성한 이 그림은 푸른 색을 배경으로 두 줄기 매화가 솟아오르는 모습 등이 묘사됐으며, 케이옥션의 경매 전 추정가 19억 원~30억 원으로, 출품작 중 최고가였습니다.

지금까지 경매에서 거래된 미술품 가운데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 화백의 '12-v-70 #172'로, 지난해 4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65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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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기 ‘달과 매화와 새’ 23억 원에 낙찰
    • 입력 2018-05-23 19:03:39
    • 수정2018-05-23 19:46:22
    문화
현대 미술 화가 김환기의 1959년 작품 '달과 매화와 새'가 국내 경매에서 2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23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케이옥션 5월 경매에서 이 작품은 18억 원으로 출발해 경쟁 끝에 23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김환기가 1959년 완성한 이 그림은 푸른 색을 배경으로 두 줄기 매화가 솟아오르는 모습 등이 묘사됐으며, 케이옥션의 경매 전 추정가 19억 원~30억 원으로, 출품작 중 최고가였습니다.

지금까지 경매에서 거래된 미술품 가운데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 화백의 '12-v-70 #172'로, 지난해 4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65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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