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조작’ 드루킹, 국선변호사 선임…외부인 접견금지

입력 2018.05.23 (20:10) 수정 2018.05.23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모 씨와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서유기' 박모 씨 등 4명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하면서 국선 변호인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오늘(23일) 김혜영 변호사를 국선 변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변호인이 아닌 사람과 접견을 금지해 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여 김 씨 등 4명에 대해 외부인 접견과 서신 교류를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 등은 앞으로 변호인이나 배우자 및 직계가족을 제외한 외부인과는 접견을 하거나 서신을 주고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댓글조작’ 드루킹, 국선변호사 선임…외부인 접견금지
    • 입력 2018-05-23 20:10:47
    • 수정2018-05-23 20:18:28
    사회
댓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모 씨와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서유기' 박모 씨 등 4명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하면서 국선 변호인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오늘(23일) 김혜영 변호사를 국선 변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변호인이 아닌 사람과 접견을 금지해 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여 김 씨 등 4명에 대해 외부인 접견과 서신 교류를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 등은 앞으로 변호인이나 배우자 및 직계가족을 제외한 외부인과는 접견을 하거나 서신을 주고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