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취재진’ 열차 출발…“바깥 풍경 못 봐”
입력 2018.05.23 (21:33)
수정 2018.05.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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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외신 기자들이 원산에서 풍계리로 출발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23일) 밤 취재진을 태운 열차가 원산역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에게는 침대 4개가 놓인 열차 칸이 배정됐고, 창문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없도록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들이 기자들에게 블라인드를 올리지 못하게 요구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원산역에서 풍계리 인근 재덕역까지 416㎞ 구간을 열차로 이동하게 됩니다. 취재진을 태운 열차는 시속 35㎞로 이동해, 12시간쯤 뒤 재덕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취재진은 차량으로 핵실험장 근처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통신은 오늘(23일) 밤 취재진을 태운 열차가 원산역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에게는 침대 4개가 놓인 열차 칸이 배정됐고, 창문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없도록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들이 기자들에게 블라인드를 올리지 못하게 요구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원산역에서 풍계리 인근 재덕역까지 416㎞ 구간을 열차로 이동하게 됩니다. 취재진을 태운 열차는 시속 35㎞로 이동해, 12시간쯤 뒤 재덕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취재진은 차량으로 핵실험장 근처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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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계리 취재진’ 열차 출발…“바깥 풍경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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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3 21:33:40
- 수정2018-05-23 21:34:19
북한 풍계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외신 기자들이 원산에서 풍계리로 출발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23일) 밤 취재진을 태운 열차가 원산역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에게는 침대 4개가 놓인 열차 칸이 배정됐고, 창문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없도록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들이 기자들에게 블라인드를 올리지 못하게 요구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원산역에서 풍계리 인근 재덕역까지 416㎞ 구간을 열차로 이동하게 됩니다. 취재진을 태운 열차는 시속 35㎞로 이동해, 12시간쯤 뒤 재덕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취재진은 차량으로 핵실험장 근처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통신은 오늘(23일) 밤 취재진을 태운 열차가 원산역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에게는 침대 4개가 놓인 열차 칸이 배정됐고, 창문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없도록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들이 기자들에게 블라인드를 올리지 못하게 요구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원산역에서 풍계리 인근 재덕역까지 416㎞ 구간을 열차로 이동하게 됩니다. 취재진을 태운 열차는 시속 35㎞로 이동해, 12시간쯤 뒤 재덕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취재진은 차량으로 핵실험장 근처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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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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