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선 세월호 선체 내부 언론 공개

입력 2018.05.24 (06:08) 수정 2018.05.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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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워진 세월호 선체 내부가 오늘(24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화물칸인 C, D데크를 중심으로 내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선조위는 인양 작업과정에서 화물칸인 C, D데크 갑판 외판이 찢어지고 변형됐다며 손상 부위들이 나타내는 현상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오후에 미수습자 수습 계획과 주요 조사 구역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선조위는 다음 달 14일까지 선체 보강 작업을 마친 뒤 항해 기기의 결함과 오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10일 세월호가 94.5도로 바로 세워진 이후 내부 안전점검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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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선 세월호 선체 내부 언론 공개
    • 입력 2018-05-24 06:08:06
    • 수정2018-05-24 11:28:13
    사회
바로 세워진 세월호 선체 내부가 오늘(24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화물칸인 C, D데크를 중심으로 내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선조위는 인양 작업과정에서 화물칸인 C, D데크 갑판 외판이 찢어지고 변형됐다며 손상 부위들이 나타내는 현상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오후에 미수습자 수습 계획과 주요 조사 구역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선조위는 다음 달 14일까지 선체 보강 작업을 마친 뒤 항해 기기의 결함과 오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10일 세월호가 94.5도로 바로 세워진 이후 내부 안전점검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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