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OECD 37번째 회원국 가입…중남미 국가 중 세번째

입력 2018.05.31 (03:43) 수정 2018.05.3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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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7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멕시코와 칠레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스페인 EFE 통신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OECD 가입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서명식에서 "산토스 대통령은 2016년 11월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정책 우선순위로 OECD 가입을 추진했다"며 "가입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콜롬비아는 인상적인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투아니아도 이날 OECD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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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03:43:17
    • 수정2018-05-31 03:56:20
    국제
콜롬비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7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멕시코와 칠레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스페인 EFE 통신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OECD 가입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서명식에서 "산토스 대통령은 2016년 11월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정책 우선순위로 OECD 가입을 추진했다"며 "가입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콜롬비아는 인상적인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투아니아도 이날 OECD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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