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철, 뉴욕 공항서 호텔로 직행…취재진 질문에 ‘함구’

입력 2018.05.31 (05:12) 수정 2018.05.3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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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현지 시각 30일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맨해튼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쯤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오후 3시 30분쯤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호 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숙소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엔플라자 호텔은 유엔본부와 주유엔 북한 대표부와 가까우며 뉴욕을 찾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자주 사용하는 곳으로, JFK공항과 호텔 사이 거리를 감안하면 김 부위원장 일행은 호텔로 직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저녁에는 맨해튼 모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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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영철, 뉴욕 공항서 호텔로 직행…취재진 질문에 ‘함구’
    • 입력 2018-05-31 05:12:18
    • 수정2018-05-31 05:43:50
    국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현지 시각 30일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맨해튼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쯤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오후 3시 30분쯤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호 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숙소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엔플라자 호텔은 유엔본부와 주유엔 북한 대표부와 가까우며 뉴욕을 찾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자주 사용하는 곳으로, JFK공항과 호텔 사이 거리를 감안하면 김 부위원장 일행은 호텔로 직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저녁에는 맨해튼 모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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