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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오늘 평양 방문
입력 2018.05.31 (06:08) 수정 2018.05.31 (07:3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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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 평양을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꼭 9년만의 일인데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됩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오늘 평양에 도착한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리용호 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와 한반도 주변 정세,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비핵화 방법론과 경제 지원 문제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톨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장 : "북한이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북한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향후 미국, 한국과의 협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라브로프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적당한 시기에 김 위원장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푸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남북러 3각 협력 사업과 북러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추진 문제 등 양국간 현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지난 2009년에 이어 9년 만의 일이며, 지난달 중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모스크바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하루 일정이며 오늘 저녁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러시아 외무장관 오늘 평양 방문
    • 입력 2018-05-31 06:09:18
    • 수정2018-05-31 07:30:12
    뉴스광장 1부
[앵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 평양을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꼭 9년만의 일인데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됩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오늘 평양에 도착한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리용호 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와 한반도 주변 정세,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비핵화 방법론과 경제 지원 문제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톨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장 : "북한이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북한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향후 미국, 한국과의 협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라브로프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적당한 시기에 김 위원장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푸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남북러 3각 협력 사업과 북러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추진 문제 등 양국간 현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지난 2009년에 이어 9년 만의 일이며, 지난달 중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모스크바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하루 일정이며 오늘 저녁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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