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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영화] ‘디트로이트’ 외
입력 2018.05.31 (06:52) 수정 2018.08.16 (08: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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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하트로커>로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새 영화가 나왔습니다.

올해 스무 돌을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도 오늘(31일) 개막합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송형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67년 미국 디트로이트, 인종차별로 촉발된 흑인들의 소요사태가 도시를 삼킵니다.

우연히 한 모텔에 묵게 된 흑인들이 육상경기용 신호탄으로 장난을 치다 총격범으로 몰리고, 폭력적인 취조가 진행됩니다.

영화는 백인 경찰관의 평소 편견이 자신을 공격했다는 공포와 만날 때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화면에 담습니다.

캐서린 비글로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가 "세상이 얼마나 바뀌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질 기회"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

결국 트럼프 시대 유색인종과 이민자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읽히는 작품입니다.

몰래카메라 등 사이버 성폭력에 맞서는 민간 여성단체의 분투를 취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수사기관의 방관 속에 한번 퍼지면 걷잡을 수 없는 불법 동영상 피해.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 국제여성영화제에서 공개되는 작품으로 사이버 성폭력의 온상을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이를 비롯해 이번 여성영화제에서는 36개 나라 147편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영화 '홈'은 아버지 다른 동생에다 새로운 아버지, 그리고 또 다른 여동생까지 만나게 된 10대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가족의 새로운 형태에 대해 묻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기는 자폐증 청년이 홀로 시나리오 공모에 도전하는 로드무비, '스탠바이, 웬디'도 관객과 만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이번 주 개봉영화] ‘디트로이트’ 외
    • 입력 2018-05-31 06:56:51
    • 수정2018-08-16 08:06:52
    뉴스광장 1부
[앵커]

영화 <하트로커>로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새 영화가 나왔습니다.

올해 스무 돌을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도 오늘(31일) 개막합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송형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67년 미국 디트로이트, 인종차별로 촉발된 흑인들의 소요사태가 도시를 삼킵니다.

우연히 한 모텔에 묵게 된 흑인들이 육상경기용 신호탄으로 장난을 치다 총격범으로 몰리고, 폭력적인 취조가 진행됩니다.

영화는 백인 경찰관의 평소 편견이 자신을 공격했다는 공포와 만날 때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화면에 담습니다.

캐서린 비글로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가 "세상이 얼마나 바뀌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질 기회"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

결국 트럼프 시대 유색인종과 이민자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읽히는 작품입니다.

몰래카메라 등 사이버 성폭력에 맞서는 민간 여성단체의 분투를 취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수사기관의 방관 속에 한번 퍼지면 걷잡을 수 없는 불법 동영상 피해.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 국제여성영화제에서 공개되는 작품으로 사이버 성폭력의 온상을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이를 비롯해 이번 여성영화제에서는 36개 나라 147편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영화 '홈'은 아버지 다른 동생에다 새로운 아버지, 그리고 또 다른 여동생까지 만나게 된 10대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가족의 새로운 형태에 대해 묻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기는 자폐증 청년이 홀로 시나리오 공모에 도전하는 로드무비, '스탠바이, 웬디'도 관객과 만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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