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갑 재선거 양자대결 치열
입력 2018.05.31 (10:32)
수정 2018.05.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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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이 1명뿐인 민주당은 의석을 되찾겠다고 벼르지만 평화당은 호남 1당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수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깃발을 꽂은 광주 서구갑 선거구.
2년 뒤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뿌리인 민주평화당 후보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후보는 운동권 출신의 이른바 86세대로,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송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청·정 시스템 속에서 광주시 현안 서구 현안 힘있게 풀어갈 새 후보가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적임자가 접니다."]
평화당 김명진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 많은 정치인 출신입니다.
의석을 지키기 위해 평화당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인물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김명진/민주평화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 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여섯 번 역임해 예산 정책 문제에 대해 일머리 길머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송 후보는 양동시장 명품 시장 조성과 광천터미널 교통혼잡 개선을 김 후보는 국회 도서관 분관 유치와 컨벤션·의료·교육복합단지 조성 등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이 다시 깃발을 꽂느냐, 평화당이 의석을 지켜내느냐를 놓고 치열한 세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이 1명뿐인 민주당은 의석을 되찾겠다고 벼르지만 평화당은 호남 1당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수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깃발을 꽂은 광주 서구갑 선거구.
2년 뒤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뿌리인 민주평화당 후보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후보는 운동권 출신의 이른바 86세대로,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송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청·정 시스템 속에서 광주시 현안 서구 현안 힘있게 풀어갈 새 후보가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적임자가 접니다."]
평화당 김명진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 많은 정치인 출신입니다.
의석을 지키기 위해 평화당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인물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김명진/민주평화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 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여섯 번 역임해 예산 정책 문제에 대해 일머리 길머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송 후보는 양동시장 명품 시장 조성과 광천터미널 교통혼잡 개선을 김 후보는 국회 도서관 분관 유치와 컨벤션·의료·교육복합단지 조성 등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이 다시 깃발을 꽂느냐, 평화당이 의석을 지켜내느냐를 놓고 치열한 세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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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갑 재선거 양자대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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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0:32:33
- 수정2018-05-31 10:36:15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이 1명뿐인 민주당은 의석을 되찾겠다고 벼르지만 평화당은 호남 1당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수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깃발을 꽂은 광주 서구갑 선거구.
2년 뒤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뿌리인 민주평화당 후보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후보는 운동권 출신의 이른바 86세대로,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송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청·정 시스템 속에서 광주시 현안 서구 현안 힘있게 풀어갈 새 후보가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적임자가 접니다."]
평화당 김명진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 많은 정치인 출신입니다.
의석을 지키기 위해 평화당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인물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김명진/민주평화당 광주서구갑 후보 : "당 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여섯 번 역임해 예산 정책 문제에 대해 일머리 길머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송 후보는 양동시장 명품 시장 조성과 광천터미널 교통혼잡 개선을 김 후보는 국회 도서관 분관 유치와 컨벤션·의료·교육복합단지 조성 등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이 다시 깃발을 꽂느냐, 평화당이 의석을 지켜내느냐를 놓고 치열한 세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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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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