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야외음악당서 6월 8일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

입력 2018.05.31 (11:24) 수정 2018.05.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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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성우들의 시 낭독과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2018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KBS에서 성우로 활동한 수원 출신의 고(故) 장정진씨의 제안으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습니다. 해마다 1천500∼3천명의 시민이 공연장을 찾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 18명이 나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카사블랑카' 등 고전 영화를 더빙하고, 장면에 어울리는 시를 낭독합니다. 또,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는 정조대왕의 시와 화성행궁 영상이 어우러지는 '화성행궁 다큐'가 상영되고, 성우가 연기에 참여하는 드라마극 등 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편안하게 음식을 먹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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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1:24:05
    • 수정2018-05-31 11:29:35
    사회
전문 성우들의 시 낭독과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2018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KBS에서 성우로 활동한 수원 출신의 고(故) 장정진씨의 제안으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습니다. 해마다 1천500∼3천명의 시민이 공연장을 찾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 18명이 나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카사블랑카' 등 고전 영화를 더빙하고, 장면에 어울리는 시를 낭독합니다. 또,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는 정조대왕의 시와 화성행궁 영상이 어우러지는 '화성행궁 다큐'가 상영되고, 성우가 연기에 참여하는 드라마극 등 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편안하게 음식을 먹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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