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오늘 밤 김영철과 고위급회담…내일 새벽 기자회견

입력 2018.05.31 (12:28) 수정 2018.05.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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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31일 오전 9시 미국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다음달 12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의제와 일정 등을 최종적으로 사전 조율할 전망입니다.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은 김 부위원장과 만난 뒤 같은 날 오후 2시15분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회견에서는 북미 고위급 회담의 결과를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관련 합의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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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2:28:37
    • 수정2018-05-31 14:25:17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31일 오전 9시 미국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다음달 12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의제와 일정 등을 최종적으로 사전 조율할 전망입니다.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은 김 부위원장과 만난 뒤 같은 날 오후 2시15분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회견에서는 북미 고위급 회담의 결과를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관련 합의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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