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가동 22년 만에 폐쇄…직원 천 2백 여명도 퇴사

입력 2018.05.31 (12:34) 수정 2018.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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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군산공장이 22년 만에 오늘 문을 닫습니다.

1996년에 문을 연 GM 군산공장은 마지막 반제품 물량 제작을 끝으로 폐쇄되고,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천2백여 명도 공장 폐쇄와 함께 퇴사하게 됩니다.

GM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올해 2월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고 지역사회 등에서는 이후 재가동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군산공장은 가동 22년 만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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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2:38:44
    • 수정2018-05-31 1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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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군산공장이 22년 만에 오늘 문을 닫습니다.

1996년에 문을 연 GM 군산공장은 마지막 반제품 물량 제작을 끝으로 폐쇄되고,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천2백여 명도 공장 폐쇄와 함께 퇴사하게 됩니다.

GM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올해 2월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고 지역사회 등에서는 이후 재가동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군산공장은 가동 22년 만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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