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 인천항 개최

입력 2018.05.31 (13:21) 수정 2018.05.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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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돌을 맞은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3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내항 8부두에서개최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해경 의장대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바다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내빈 기념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바다는 식량과 에너지의 보고로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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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 인천항 개최
    • 입력 2018-05-31 13:21:43
    • 수정2018-05-31 13:28:15
    사회
올해로 23돌을 맞은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3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내항 8부두에서개최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해경 의장대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바다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내빈 기념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바다는 식량과 에너지의 보고로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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