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박해진의 모습” 드라마 <사자>

입력 2018.05.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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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대작 사자(四子:창세기, 연출:장태유)의 스틸컷이 하나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해진이 연기하는 세 번째 캐릭터 동진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특히 박해진은 극 중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

박해진이 연기하는 네 명 중 세 번째 캐릭터인 동진은 역대급 천재이자 무서울만큼 집요한 악의 결정체다. 극중 의학박사인 우기훈(김창완)에 견줄만큼 뛰어난 천재로 네 명의 캐릭터 중 가장 머리가 좋으며 치밀하고 주도면밀하게 자유자재로 사람을 움직인다. 그러나 세상을 불신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누구든 이용하며 타인의 목숨 따윈 안중에도 없는 무서운 인물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동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박해진의 사악하고 섹시한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동진이 왜 이렇게까지 사악해지고 처절한 캐릭터가 됐는지 서서히 밝혀지는 것이 사자의 주요 스토리라고.

드라마 사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100% 사전제작되어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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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박해진의 모습” 드라마 <사자>
    • 입력 2018-05-31 1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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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대작 사자(四子:창세기, 연출:장태유)의 스틸컷이 하나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해진이 연기하는 세 번째 캐릭터 동진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특히 박해진은 극 중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

박해진이 연기하는 네 명 중 세 번째 캐릭터인 동진은 역대급 천재이자 무서울만큼 집요한 악의 결정체다. 극중 의학박사인 우기훈(김창완)에 견줄만큼 뛰어난 천재로 네 명의 캐릭터 중 가장 머리가 좋으며 치밀하고 주도면밀하게 자유자재로 사람을 움직인다. 그러나 세상을 불신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누구든 이용하며 타인의 목숨 따윈 안중에도 없는 무서운 인물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동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박해진의 사악하고 섹시한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동진이 왜 이렇게까지 사악해지고 처절한 캐릭터가 됐는지 서서히 밝혀지는 것이 사자의 주요 스토리라고.

드라마 사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100% 사전제작되어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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