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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2호선 공방 가열
입력 2018.05.31 (14:05) 수정 2018.05.31 (14:0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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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가 광역단체장 후보 초청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도시철도 2호선 등 지역 현안과 각종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벌인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이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놓고 트램을 공약한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지하와 고가 혼합 방식을 내세운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초반부터 맞붙었습니다.

[허태정/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 "이미 완전히 사업 방식이 바뀐 겁니다. 또 예산도 바뀐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안 받는다는 건지 모르겠고."]

[박성효/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 "노면으로 가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점에 대해 해결책을 갖고 계시는지요. 무조건 빨리한다고 될 일은 아니고."]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과 공방에 대해 정치 싸움이라며 싸잡아 비난했고,

[남충희/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 "정치 싸움 좀 그만하자고 하고 싶어요. 시민들 희망 고문하는 겁니다. 이러다가 지난 10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지나지 않았습니까."]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교통 정책의 기본 가치 대신 고가,노면 논쟁으로 갈등만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윤기/정의당 대전시장 후보 :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전제를 가지고 논의가 충분히 진행되었는지…."]

자유토론에서 박성효 후보는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또다시 불을 지폈고,

[박성효/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 "발가락 다친 큰 사고가 어떻게 어디서 어떻게 다쳤는지 육하원칙으로 왜 생각이 안 나는지도 도대체 해명이 안 되고 있고요."]

허태정 후보는 최근 무산된 야권 단일화를 두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허태정/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 "왜 연합을 하고 후보 단일화를 하려고 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분명하게 안 하시는 것 맞습니까? 후보 단일화?"]

KBS가 마련한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는 잠시 후 밤 10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2호선 공방 가열
    • 입력 2018-05-31 14:05:51
    • 수정2018-05-31 14:06:18
    사회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가 광역단체장 후보 초청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도시철도 2호선 등 지역 현안과 각종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벌인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이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놓고 트램을 공약한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지하와 고가 혼합 방식을 내세운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초반부터 맞붙었습니다.

[허태정/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 "이미 완전히 사업 방식이 바뀐 겁니다. 또 예산도 바뀐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안 받는다는 건지 모르겠고."]

[박성효/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 "노면으로 가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점에 대해 해결책을 갖고 계시는지요. 무조건 빨리한다고 될 일은 아니고."]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과 공방에 대해 정치 싸움이라며 싸잡아 비난했고,

[남충희/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 "정치 싸움 좀 그만하자고 하고 싶어요. 시민들 희망 고문하는 겁니다. 이러다가 지난 10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지나지 않았습니까."]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교통 정책의 기본 가치 대신 고가,노면 논쟁으로 갈등만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윤기/정의당 대전시장 후보 :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전제를 가지고 논의가 충분히 진행되었는지…."]

자유토론에서 박성효 후보는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또다시 불을 지폈고,

[박성효/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 "발가락 다친 큰 사고가 어떻게 어디서 어떻게 다쳤는지 육하원칙으로 왜 생각이 안 나는지도 도대체 해명이 안 되고 있고요."]

허태정 후보는 최근 무산된 야권 단일화를 두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허태정/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 "왜 연합을 하고 후보 단일화를 하려고 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분명하게 안 하시는 것 맞습니까? 후보 단일화?"]

KBS가 마련한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는 잠시 후 밤 10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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