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9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주3회 정기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8.05.31 (15:08) 수정 2018.05.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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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9월부터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 주 3회 신규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자그레브에 오후 3시 45분(현지시각) 도착하는 KE920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KE920)는 오후 5시 20분(현지시각) 자그레브를 떠나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대한항공은 총 비행시간 약 11시간 30분인 이 노선에 218석 규모의 중·장거리 전용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자그레브에 전세기를 운항했으며, 2013년 TV 여행 프로그램에 크로아티아가 방영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정기편을 취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은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노선으로 이를 통해 유럽지역에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해외 취항 국가와 도시는 43개국 111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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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9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주3회 정기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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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31 15:12:52
    경제
대한항공이 9월부터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 주 3회 신규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자그레브에 오후 3시 45분(현지시각) 도착하는 KE920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KE920)는 오후 5시 20분(현지시각) 자그레브를 떠나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대한항공은 총 비행시간 약 11시간 30분인 이 노선에 218석 규모의 중·장거리 전용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자그레브에 전세기를 운항했으며, 2013년 TV 여행 프로그램에 크로아티아가 방영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정기편을 취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은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노선으로 이를 통해 유럽지역에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해외 취항 국가와 도시는 43개국 111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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