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데뷔 14주년 맞아 팬들 선풍기 320대 기부

입력 2018.05.31 (15:18) 수정 2018.05.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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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데뷔 14주년(오는 6월 5일)을 기념해 그의 팬들이 뭉친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이 1천6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20대를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6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선풍기 전달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DC이승기갤러리는 2010년 KBS 1TV '현장르포 동행' 후원을 시작으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해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모두 3천466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총 2천207대(1억 9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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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5:18:53
    • 수정2018-05-31 15:21:44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데뷔 14주년(오는 6월 5일)을 기념해 그의 팬들이 뭉친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이 1천6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20대를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6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선풍기 전달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DC이승기갤러리는 2010년 KBS 1TV '현장르포 동행' 후원을 시작으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해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모두 3천466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총 2천207대(1억 9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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