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러 외교차관 전략대화 내일 개최…한반도 정세 논의

입력 2018.05.31 (15:28) 수정 2018.05.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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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내일(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1차관과 '제6차 한-러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임 차관과 티토프 차관은 한-러시아 양자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주요 국제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의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한러 전략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등과 함께 특히 철도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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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5:28:32
    • 수정2018-05-31 15:33:30
    정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내일(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1차관과 '제6차 한-러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임 차관과 티토프 차관은 한-러시아 양자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주요 국제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의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한러 전략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등과 함께 특히 철도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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