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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대란 한숨 돌렸다”…노사정, 노선버스 운행 현수준 유지 합의
입력 2018.05.31 (16:23) 수정 2018.05.31 (16:46) 사회
노동시간 단축으로 운행 대란이 우려됐던 노선버스 업계가 한시적으로 현재 운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버스운송사업자조합연합회,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등 노사정 3자는 오늘(31일)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노사정은 노선버스 운행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내년 6월 30일까지 1일 2교대제를 시행하지 않는 지역과 사업장에서 근로 형태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자 임금 감소에 대한 보전과 운전자의 신규 채용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기업에게 신규채용자와 재직자 임금을 보전하는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지원범위를 기존에 특례업종의 경우 500인 이하까지만 지원했지만, 이번 합의로 500인 초과 기업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신규채용 1명당 10명까지만 지원하던 재직자 지원금도 2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또, 상호 협의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올해 12월까지 마련하고, 필요한 준비를 거쳐 내년 7월 1일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인력 충원과 임금감소 문제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 17일 정부 합동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지원대책' 발표 이후에는 노사정 집중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버스 대란 한숨 돌렸다”…노사정, 노선버스 운행 현수준 유지 합의
    • 입력 2018-05-31 16:23:07
    • 수정2018-05-31 16:46:13
    사회
노동시간 단축으로 운행 대란이 우려됐던 노선버스 업계가 한시적으로 현재 운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버스운송사업자조합연합회,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등 노사정 3자는 오늘(31일)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노사정은 노선버스 운행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내년 6월 30일까지 1일 2교대제를 시행하지 않는 지역과 사업장에서 근로 형태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자 임금 감소에 대한 보전과 운전자의 신규 채용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기업에게 신규채용자와 재직자 임금을 보전하는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지원범위를 기존에 특례업종의 경우 500인 이하까지만 지원했지만, 이번 합의로 500인 초과 기업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신규채용 1명당 10명까지만 지원하던 재직자 지원금도 2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또, 상호 협의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올해 12월까지 마련하고, 필요한 준비를 거쳐 내년 7월 1일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인력 충원과 임금감소 문제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 17일 정부 합동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지원대책' 발표 이후에는 노사정 집중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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