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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특활비 상납’ 김성호 전 국정원장측 “돈 준 적 없다”
입력 2018.05.31 (16:31) 수정 2018.05.31 (16:43) 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국가정보원 자금 4억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 측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김 전 원장 변호인은 오늘(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돈을 주거나 주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8년 초 이 전 대통령에게서 2억 원을 요구받은 사실이 없고, 2억 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서 추가 지원을 요구받거나 현금 2억 원을 김백준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없다"고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3∼5월 이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 2억 원을 전달하고, 추가로 국정원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전달해 국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MB 특활비 상납’ 김성호 전 국정원장측 “돈 준 적 없다”
    • 입력 2018-05-31 16:31:07
    • 수정2018-05-31 16:43:08
    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국가정보원 자금 4억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 측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김 전 원장 변호인은 오늘(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돈을 주거나 주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8년 초 이 전 대통령에게서 2억 원을 요구받은 사실이 없고, 2억 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서 추가 지원을 요구받거나 현금 2억 원을 김백준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없다"고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3∼5월 이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 2억 원을 전달하고, 추가로 국정원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전달해 국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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