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입주 복합건물서 불…환자 190여 명 대피

입력 2018.05.31 (16:57) 수정 2018.05.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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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입주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1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22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3층 요양병원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병실 쪽으로 퍼지면서 같은 층에 입주해 있는 요양병원 환자 19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부에 모아 둔 폐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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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입주 복합건물서 불…환자 190여 명 대피
    • 입력 2018-05-31 16:57:01
    • 수정2018-05-31 18:09:23
    사회
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입주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1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22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3층 요양병원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병실 쪽으로 퍼지면서 같은 층에 입주해 있는 요양병원 환자 19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부에 모아 둔 폐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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