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담스님 방북 승인…文 정부 첫 민간 교류

입력 2018.05.31 (17:05) 수정 2018.05.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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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인 천담 스님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북한 초청장을 받아 방북을 신청한 천담 스님의 방북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어제 자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담 스님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6·25 전쟁 당시 소실된 금강산 '유점사' 복원 문제를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수 민간 교류를 위한 방북 승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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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천담스님 방북 승인…文 정부 첫 민간 교류
    • 입력 2018-05-31 17:06:57
    • 수정2018-05-31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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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인 천담 스님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북한 초청장을 받아 방북을 신청한 천담 스님의 방북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어제 자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담 스님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6·25 전쟁 당시 소실된 금강산 '유점사' 복원 문제를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수 민간 교류를 위한 방북 승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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