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압도적 승리로 나라다운 나라, 삶이 나아지는 지방정부 만들 것”

입력 2018.05.31 (17:48) 수정 2018.05.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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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첫 합동유세에서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로 나라다운 나라, 내 삶이 나아지는 지방정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31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1년간 여소야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국민, 오직 민생, 오직 평화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두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가장 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대한민국을 지방선거 승리로 보여달라"면서 "휴전선과 맞닿은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앞서 서울 중랑구와 인천을 돌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단체장을 맡았던 서울 중랑구와 인천, 경기에서부터 탈환을 시작해 전국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낸 것"이라며 첫 일정을 수도권에서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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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7:48:56
    • 수정2018-05-31 1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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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첫 합동유세에서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로 나라다운 나라, 내 삶이 나아지는 지방정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31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1년간 여소야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국민, 오직 민생, 오직 평화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두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가장 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대한민국을 지방선거 승리로 보여달라"면서 "휴전선과 맞닿은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앞서 서울 중랑구와 인천을 돌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단체장을 맡았던 서울 중랑구와 인천, 경기에서부터 탈환을 시작해 전국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낸 것"이라며 첫 일정을 수도권에서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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