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후보 3인 “성동조선 구조조정 안돼”

입력 2018.05.31 (17:56) 수정 2018.05.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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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와 성동조선지회는 오늘(3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 3명 모두,성동조선해양의 더 이상의 인적 구조조정은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세 후보에게 물은 성동조선 구조조정에 대해 김경수 후보는 일자리를 최대한 보전해야 한다, 김태호 후보는 노동자 생존이 걸려있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김유근 후보는 손실을 인력으로 막는 것은 채권단의 도둑질이라고 각각 답변했습니다.

구체적 회생방안에 대해 김경수 후보는 활로를 국가전략이라는 전체 계획 속에서 찾아야 한다, 김태호 후보는 인수합병을 통한 매각이 최선이라고 보지 않는다, 김유근 후보는 고부가가치 군수.조선산업으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각각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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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지사 후보 3인 “성동조선 구조조정 안돼”
    • 입력 2018-05-31 17:56:41
    • 수정2018-05-31 17:57:44
    사회
[선택! 대한민국]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와 성동조선지회는 오늘(3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 3명 모두,성동조선해양의 더 이상의 인적 구조조정은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세 후보에게 물은 성동조선 구조조정에 대해 김경수 후보는 일자리를 최대한 보전해야 한다, 김태호 후보는 노동자 생존이 걸려있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김유근 후보는 손실을 인력으로 막는 것은 채권단의 도둑질이라고 각각 답변했습니다. 구체적 회생방안에 대해 김경수 후보는 활로를 국가전략이라는 전체 계획 속에서 찾아야 한다, 김태호 후보는 인수합병을 통한 매각이 최선이라고 보지 않는다, 김유근 후보는 고부가가치 군수.조선산업으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각각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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