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한국당 심판하고 민주당 긴장하게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달라”

입력 2018.05.31 (18:29) 수정 2018.05.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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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 혁명 시즌2'"라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31일) 인천에서 열린 정의당 선거 출정식에서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은 정의당"이라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한국당 염동열, 홍문종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을 거론하면서, "이 같은 '국회 갑질'을 끝장낼 선거가 6.13 지방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의당을 선택하면 국회 권력을 농단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철저한 심판을 가져다줄 수 있고,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뒤에 숨어 저임금 노동자를 배신하고 비리 의원들을 감싸주는 더불어민주당을 정신 차리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도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평화의 새 시대와 함께할 수 없는 세력"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제1야당을 교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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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31 18:29:47
    • 수정2018-05-31 19:27:54
    정치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 혁명 시즌2'"라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31일) 인천에서 열린 정의당 선거 출정식에서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은 정의당"이라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한국당 염동열, 홍문종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을 거론하면서, "이 같은 '국회 갑질'을 끝장낼 선거가 6.13 지방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의당을 선택하면 국회 권력을 농단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철저한 심판을 가져다줄 수 있고,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뒤에 숨어 저임금 노동자를 배신하고 비리 의원들을 감싸주는 더불어민주당을 정신 차리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도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평화의 새 시대와 함께할 수 없는 세력"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제1야당을 교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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