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주희정, 3대3 농구로 ‘깜짝’ 코트 복귀

입력 2018.05.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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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은퇴하고 고려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주희정(41)이 3대3 농구로 '깜짝' 코트에 복귀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 중인 팀 데상트(TEAM DESCENTE)는 31일 주희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KBA 3X3코리아투어'에서 고려대 3대3 농구팀의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주희정은 평일에는 지도자로, 주말에는 선수로 코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주희정은 KBL 무대에서 20년 동안 뛰면서 최다 출전(1천29경기), 최다 어시스트(5천281개), 최다 스틸(1천505개)을 기록한 레전드다.

그는 오는 6월2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의 '코트M'에서 열리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부터 팀 데상트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주희정은 "현장에서 직접 3대3 농구를 보면서 매력에 빠졌다"라며 "농구를 좋아하는 후배들에게 농구 선수로서 또는 농구인으로서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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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은퇴 주희정, 3대3 농구로 ‘깜짝’ 코트 복귀
    • 입력 2018-05-31 18:37:54
    연합뉴스
현역에서 은퇴하고 고려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주희정(41)이 3대3 농구로 '깜짝' 코트에 복귀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 중인 팀 데상트(TEAM DESCENTE)는 31일 주희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KBA 3X3코리아투어'에서 고려대 3대3 농구팀의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주희정은 평일에는 지도자로, 주말에는 선수로 코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주희정은 KBL 무대에서 20년 동안 뛰면서 최다 출전(1천29경기), 최다 어시스트(5천281개), 최다 스틸(1천505개)을 기록한 레전드다.

그는 오는 6월2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의 '코트M'에서 열리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부터 팀 데상트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주희정은 "현장에서 직접 3대3 농구를 보면서 매력에 빠졌다"라며 "농구를 좋아하는 후배들에게 농구 선수로서 또는 농구인으로서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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