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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中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마땅한 역할할 것”
입력 2018.05.31 (18:41) 수정 2018.05.31 (19:25) 국제
중국 외교부는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마땅한 역할을 하겠다며 남북미 3국이 참여하는 종전 선언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미 3자만 참여하는 종전 선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주요 당사국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계속해서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그러나 "한반도 전쟁 상태를 조속히 종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영구적인 평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임시적인 정전 상태를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정상간 직접 접촉과 대화가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면서 "회담을 예정대로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북한이 취한 일련의 자발적인 행동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中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마땅한 역할할 것”
    • 입력 2018-05-31 18:41:46
    • 수정2018-05-31 19:25:27
    국제
중국 외교부는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마땅한 역할을 하겠다며 남북미 3국이 참여하는 종전 선언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미 3자만 참여하는 종전 선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주요 당사국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계속해서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그러나 "한반도 전쟁 상태를 조속히 종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영구적인 평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임시적인 정전 상태를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정상간 직접 접촉과 대화가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면서 "회담을 예정대로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북한이 취한 일련의 자발적인 행동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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