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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새 정부 출범…서유럽 최초 포퓰리즘 정권
입력 2018.06.02 (00:23) 수정 2018.06.02 (00:43) 국제
지난 3월 총선 실시 이후 89일 만에 이탈리아에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신임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로마 대통령궁 퀴리날레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내각 수반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주세페 콘테 신임 총리는 반체제정당 '오성운동'과 반(反)난민·반유럽연합(EU) 성향의 극우정당 '동맹'이 손을 잡은 연립정부를 이끌게 됩니다.

EU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며 재정 지출 확대와 불법 난민 강경 단속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포퓰리즘 정권이 서유럽에서 출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콘테 총리는 다음주 상원과 하원에 실시되는 신임투표를 통과해야 하며, 오성운동과 동맹의 의석 수를 합하면 과반이어서 가결은 거의 확실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탈리아 새 정부 출범…서유럽 최초 포퓰리즘 정권
    • 입력 2018-06-02 00:23:20
    • 수정2018-06-02 00:43:31
    국제
지난 3월 총선 실시 이후 89일 만에 이탈리아에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신임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로마 대통령궁 퀴리날레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내각 수반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주세페 콘테 신임 총리는 반체제정당 '오성운동'과 반(反)난민·반유럽연합(EU) 성향의 극우정당 '동맹'이 손을 잡은 연립정부를 이끌게 됩니다.

EU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며 재정 지출 확대와 불법 난민 강경 단속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포퓰리즘 정권이 서유럽에서 출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콘테 총리는 다음주 상원과 하원에 실시되는 신임투표를 통과해야 하며, 오성운동과 동맹의 의석 수를 합하면 과반이어서 가결은 거의 확실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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