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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압박” 주장 日정부, ‘불법조업’ 北선박에 물대포
입력 2018.06.02 (06:46) 수정 2018.06.02 (08: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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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압력 목소리를 높여온 일본 정부가 불법 조업 중인 북한 선박에 물대포를 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북한 측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 선박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일본 순시선이 작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쏘아대고 있습니다.

어선이 계속 휘청대고, 당황한 선원들이 어쩔 줄 몰라합니다.

어선은 서둘러 자리를 벗어납니다.

동해에서 불법 조업 중인 북한 선박을 단속하는 것이라며 일본 해상보안청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해상보안청은 지난달 말부터 이시카와 현 노토반도 앞바다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가 모이는 시기에 맞춰 하루에도 수십 척이 진입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이맘 때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는 설명입니다.

때를 맞추듯, 방위성도 북한의 불법행위 의혹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19일과 24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측 유조선과 정체 불명의 유조선이 가까이 붙어 호스를 연결한 것을 해상자위대가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안보리 결의를 어긴 불법 환적이 의심된다며 외무성을 통해 유엔에 보고했습니다.

한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캐나다에서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계속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 “대북압박” 주장 日정부, ‘불법조업’ 北선박에 물대포
    • 입력 2018-06-02 07:07:18
    • 수정2018-06-02 08:40:11
    뉴스광장 1부
[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압력 목소리를 높여온 일본 정부가 불법 조업 중인 북한 선박에 물대포를 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북한 측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 선박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일본 순시선이 작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쏘아대고 있습니다.

어선이 계속 휘청대고, 당황한 선원들이 어쩔 줄 몰라합니다.

어선은 서둘러 자리를 벗어납니다.

동해에서 불법 조업 중인 북한 선박을 단속하는 것이라며 일본 해상보안청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해상보안청은 지난달 말부터 이시카와 현 노토반도 앞바다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가 모이는 시기에 맞춰 하루에도 수십 척이 진입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이맘 때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는 설명입니다.

때를 맞추듯, 방위성도 북한의 불법행위 의혹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19일과 24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측 유조선과 정체 불명의 유조선이 가까이 붙어 호스를 연결한 것을 해상자위대가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안보리 결의를 어긴 불법 환적이 의심된다며 외무성을 통해 유엔에 보고했습니다.

한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캐나다에서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계속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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