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임신 의심”…‘입덧’ 경험한 남자 연예인은?

입력 2018.06.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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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우는 어제(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 입덧해서 일주일 만에 5kg 빠졌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는 이어 댓글을 통해 "밤 열시 넘으면 그때부터 진짜 죽는다", "멀미하는 기분", "침과 구토가 계속 나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라고 구체적인 증상을 설명했다.

김재우는 지난달 21일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내와 동시에 입덧을 경험한 남자 연예인은 또 누가 있을까?

일라이 "없던 차 멀미가 생겼다"

출처 : KBS 화면 캡처출처 : KBS 화면 캡처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는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 "구토도 하고, 없었던 차 멀미가 생겼다"며 "많이 사랑하면 대신 (입덧을) 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제 남편도 그랬다"고 권상우를 언급했다. 손태영이 "낮에 자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잘 때 옆에서 잤다"고 권상우의 입덧 증상을 얘기하자 김승우는 "할 일 없어서 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재원 "상상 임신이 아닌가 싶었다"

출처 : SBS 화면 캡처출처 : SBS 화면 캡처

2014년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한 배우 최재원의 딸 유빈은 "아빠가 임신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재원은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인데 내가 해물이 들어간 따뜻한 국물을 보면 입덧 증상이 나온다"며 "상상 임신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의 남다른 입덧 증상은?

출처 : KBS 화면 캡처출처 : KBS 화면 캡처

지난 4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 참여한 김준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오는 7월 출산이라고 밝히며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라고 한동안 식욕이 왕성했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김준현은 2016년 결혼 3년 만에 딸을 낳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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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임신 의심”…‘입덧’ 경험한 남자 연예인은?
    • 입력 2018-06-02 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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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우는 어제(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 입덧해서 일주일 만에 5kg 빠졌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는 이어 댓글을 통해 "밤 열시 넘으면 그때부터 진짜 죽는다", "멀미하는 기분", "침과 구토가 계속 나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라고 구체적인 증상을 설명했다.

김재우는 지난달 21일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내와 동시에 입덧을 경험한 남자 연예인은 또 누가 있을까?

일라이 "없던 차 멀미가 생겼다"

출처 : KBS 화면 캡처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는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 "구토도 하고, 없었던 차 멀미가 생겼다"며 "많이 사랑하면 대신 (입덧을) 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제 남편도 그랬다"고 권상우를 언급했다. 손태영이 "낮에 자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잘 때 옆에서 잤다"고 권상우의 입덧 증상을 얘기하자 김승우는 "할 일 없어서 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재원 "상상 임신이 아닌가 싶었다"

출처 : SBS 화면 캡처
2014년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한 배우 최재원의 딸 유빈은 "아빠가 임신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재원은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인데 내가 해물이 들어간 따뜻한 국물을 보면 입덧 증상이 나온다"며 "상상 임신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의 남다른 입덧 증상은?

출처 : KBS 화면 캡처
지난 4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 참여한 김준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오는 7월 출산이라고 밝히며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라고 한동안 식욕이 왕성했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김준현은 2016년 결혼 3년 만에 딸을 낳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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