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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6주째 상승…3년 5개월만에 1,600원 돌파
입력 2018.06.02 (10:29) 수정 2018.06.02 (11:43) 경제
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ℓ당 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4.9원 오른 천60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4월 셋째 주 이후 6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천6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역시 14.9원 오른 천405.8원으로 천400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실내 등유도 8.2원 오른 932원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완화 논의와 미국 원유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제품 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 휘발유 가격 6주째 상승…3년 5개월만에 1,600원 돌파
    • 입력 2018-06-02 10:29:30
    • 수정2018-06-02 11:43:48
    경제
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ℓ당 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4.9원 오른 천60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4월 셋째 주 이후 6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천6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역시 14.9원 오른 천405.8원으로 천400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실내 등유도 8.2원 오른 932원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완화 논의와 미국 원유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제품 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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