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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어 캐나다도 WTO에 ‘美 철강관세’ 제소
입력 2018.06.02 (10:35) 수정 2018.06.02 (10:53) 국제
유럽연합(EU)에 이어 캐나다도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 부과 조치에 반발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일 성명을 통해 "미국 국가안보 수호라는 거짓 핑계를 바탕으로 부과된 일방적 관세는 미국의 국제 무역 의무와 WTO 규칙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리랜드 장관은 또 "미국 철강의 최대 구매자로서 우리는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제한 조치가 절대 수용 불가능한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는 향후 EU와 미국의 고율 관세 문제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한다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 EU 이어 캐나다도 WTO에 ‘美 철강관세’ 제소
    • 입력 2018-06-02 10:35:03
    • 수정2018-06-02 10:53:08
    국제
유럽연합(EU)에 이어 캐나다도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 부과 조치에 반발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일 성명을 통해 "미국 국가안보 수호라는 거짓 핑계를 바탕으로 부과된 일방적 관세는 미국의 국제 무역 의무와 WTO 규칙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리랜드 장관은 또 "미국 철강의 최대 구매자로서 우리는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제한 조치가 절대 수용 불가능한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는 향후 EU와 미국의 고율 관세 문제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한다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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